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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특허무효 리넥신 시장에 20여개 제네릭사 추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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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20 14:24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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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특허무효 판결 영향...작년 12월부터 19곳 허가

 

은행엽엑스와 실로스타졸 복합제로 항혈전치료 시장에서 약 100억원의 실적규모를 보이는 있는 리넥신(SK케미칼)이 본격적인 제네릭 경쟁에 휩싸였다.

오랜 특허분쟁이 제네릭사 승소로 막을 내리면서 추가로 제네릭약물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것.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은행엽엑스-실로스타졸 제품 허가가 19건에 이른다. 기존에는 동국제약, 환인제약 등 5곳만 허가를 받고 있었다.

제네릭사들은 지난 2011년 리넥신에 걸려있는 조성물특허에 무효소송을 진행하면서 제품 시판을 강행했다.

하지만 특허심판원은 SK케미칼의 손을 들어줬고, 손해배상 위기에 처한 제네릭사 7곳이 허가를 자진취하하면서 오리지널사의 압승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다.

환인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동국제약 등이 항소한 가운데 반전이 일어났다.

 

 특허법원이 특허심판원의 판결을 뒤집고, 제네릭사 승소 판결을 내린데 이어 지난 2014년 대법원은 리넥신 특허가 무효라며 최종적으로 제네릭사 손을 들어준 것이다.

특허 장애물이 사라지면서 제네릭사들은 다시 제품개발에 들어갔고,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허가를 받기 시작했다. 이제 리넥신 시장은 기존 5개 제네릭사에 추가로 진입한 19개 제네릭사, 오리지널사인 SK케미칼이 뒤엉켜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리넥신은 SK케미칼이 기넥신(은행엽엑스) 비급여 전환 이후 대안으로 개발한 복합제약물로, 해마다 100억원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유비스트 기준으로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첫번째 특허심판원 심결에 따라 제네릭사들이 대거 허가를 취하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왔다.

특허소송을 진행하면서 제품을 출시한 제네릭사들도 특허침해 부담 탓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못했다. 작년 제일 많은 실적을 기록한 제네릭 품목은 환인제약의 써큐스타로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추가로 진입한 제네릭사 가운데는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영업력이 강한 제약사도 있어 시장구도에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관련업체 한 관계자는 "은행엽엑스 제제들은 의원시장에서 꾸준히 처방이 나오는 제제"라며 "리넥신은 실로스타졸-은행엽엑스 복합제라는 점에서 복용 편의성까지 갖춰 제네릭사들은 이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탁순 기자 (hooggasi2@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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